스웨덴VS스위스 스위스 승
스위스의 경우 리히슈타이너와 파비안 셰어가 경고누적으로 16강전에 결장한다. 주루와 마이클 랭이 대체로 나온다. 이들이 큰 경기 경험은 다소 부족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은 충분히 있는 선수들이다. 중원에서나 공격적으로는 자카와 샤키리 등을 주축으로 견고하며 폭발력이 있다. 반면, 스웨덴은 중원에 있는 라르손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각각의 결장선수로만 본다면 스위스가 더 손해다. 하지만, 스웨덴의 골을 넣는 선수들은 대부분 수비수들이다. 공격수가 1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스위스의 득점은 공격에 치중되어 있다. 스위스의 공격이 매섭기 때문에 스웨덴의 수비수들이 쉽게 올라오기 힘들다. 그말은 즉, 골을 넣기 힘들다는 것이다. 양쪽 모두 수년동안 8강에 오르지 못했다. 누가 이기든 역사를 쓰는 경기인만큼 양쪽 선수들은 집중해서 경기를 할 것이다. 샤키리의 왼발을 믿어 볼 만하다. 스위스 승리가 예상된다.
콜롬비아VS잉글랜드 잉글랜드 승
콜롬비아의 경우 키 플레이어 하메스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 손실이 크다. 반면,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거 휴식을 취하며 이번 경기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맞추었다. 특히, 해리 케인의 경우 득점 선두이기 격차를 벌리기 위해 더욱 집중할 것이고, 같은 소속팀의 다빈손 산체스의 수비를 뚫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해리 케인의 오른발에서의 골과 스털링의 드리블 센스, 델리 알리의 키 패스라면 콜롬비아의 수비를 충분히 뚫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잉글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