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축구분석] 04:45 사우스햄턴 vs 레스터시티

by GL패널분석 posted Dec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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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은 16라운드 홈에서 종료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강호 아스널과 1-1로 비겨 2무1패로 저조하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4승6무6패, 16득점-17실점으로 11위의 중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다. 기존의 중앙수비수 반 다이크와 신입생 웨슬리 호에트(또는 요시다 마야)의 중앙수비라인은 경기당 평균 1실점을 살짝 넘기며 그런대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경기당 평균 1득점에 그친 화력 부족이 문제이다. 주포 찰리 오스틴(5골)이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득점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이탈리아 공격수 가비디아니(3골)가 최근 8경기째 침묵하고 공격수 셰인 롱은 무득점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레스터시티 는 승격팀 뉴캐슬 원정에서 종료직전 상대 자책골 덕분에 3-2 역전승을 거둬 올시즌 첫 3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레스터 시티는 개막 이후 1승3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18위의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을 지휘했던 프랑스 출신 클로드 퓌엘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최근 3연승을 포함해 5승2무1패, 13득점-9실점을 올리며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레스터 시티는 중앙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드링크워터가 연달아 이적하면서 중원의 약화된 데다 상대들의 집중견제로 인해 특유의 짠물수비와 역습을 펼치지 못해 고전했다. 그렇지만 감독 교체 이후 나이지리아 유망미드필더 윌프레드 은디디와 베테랑 미드필더 비센테 이보라가 탄탄한 중원을 구축하면서 회복세이다. 

 

 난전인데 레스터 시티가 감독 교체 이후 공수 균형이 잡히며 첫 3연승의 호조인 데다 클로드 퓌엘 감독이 사우샘프턴 출신이라 상대를 잘 안다는 이점도 있어 다소 낫지만, 원정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기는 쉽지 않으므로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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