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가 없는 축구팀은 조기축구 보다 더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입니다. 지난달에 그나마 콜롬비아전과 세르비아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좋은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직전 중국과 북한의 경기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대한민국 입니다. 대표팀의 경기인가 생각들 정도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었던 한국 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김신욱, 이재성도 부진하고 특출난 골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과 북한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유효슈팅 혹은 골도 거의 없었던 직전 경기 였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는 전 국민이 주목하는 중요한한 경기 입니다. 선수들 또한 이를갈고 출전하며 답답하던 공격력도 약간의 노력으로 이번 경기 난타전으로 흘러가지 않을가 생각되는 경기 입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된다면 현재 대표팀의 인지도를 다시 한 번 뒤집을 수 있는 기회이며 동기부여가 확실한 대한민국 입니다. 기필고 승리를 가져가야되는 대한민국 입니다.
일본도 현재 상황은 좋지않습니다. J리그의 선수들로만 대표단을 꾸리며 우라와가 챔스 우승을 차지하는 바람에 우라와 선수들의 빈 공백이 생기며 기요타케 히로시 등 주전 주요선수들까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바람에 1군도아닌 1.5 더가서 2군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입니다. 지난 북한과의 대전에서 한국과 비슷한 양상을 뛰었으나 직전 중국과의 대결에서는 적극적으로 배후 공간 침투를 시도하며 북한전보다 호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본 선수들도 정예보다 실력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이번 대회에 임하는 일본이 강한 이유는 우라와 레즈 멤버와 부상자들이 빠지지 않았더라면 이번 대회에 이름을 못 올릴 자원들이 행운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운이따랐으며 이런 까닭에 온몸을 던져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일본 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북한과의 대진에서 보셨듯이 대한민국의 경기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100% 전략은 아니고 선수 자체로는 거의 동일한 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말로 일본이 잘하는 세밀한 축구를 우리가 어떻게 공략할지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이야기를 했다고 했으며 이길 수 있게 꼭 준비를 하겠다 라고 말을했으나 현재 또는 지금까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일본이 근소한 차이로 이번경기를 이길 가능성이 커보이는 경기 입니다.
일본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