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은 17라운드 강호 토트넘 원정에서 0-2 완패를 당해 2무4패의 부진에 빠졌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은 승격 이후 한때 리그 8위의 중위권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최근 6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지면서 현재 4승5무8패, 14득점-23실점으로 13위의 중하위권으로 밀리고 있다. 중앙수비수 루이스 덩크와 아일랜드 중앙수비수 더피, 카메룬 좌측수비수 우측수비수 가에통 봉, 스페인 우측수비수 브루노 등 다국적 포백라인이 짠물수비를 펼쳤지만, 초반 11경기에서 11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6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당 평균 2실점으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또한 노장 글렌 머레이가 5골을 터트리고 있지만 이스라엘 공격수 토메르 헤메드가 부상 여파로 2골에 그치며 최소득점 5위로 화력도 빈약하다.
번리 는 홈에서 종료직전 에슐리 반스의 선제결승골로 스토크 시티에 1-0 승리를 거둬 최근 2연승의 호조 속이다. 번리는 올시즌 전력 보강이 많지 않았지만, 전반기 9승4무4패, 16득점-12실점으로 전통의 강호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6위의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번리는 션 디쉬 감독 지휘 아래 단단한 조직력과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레스터 신화 재현에 도전하고 있다. 젊은 중앙수비수 벤자민 미, 타코스키, 측면수비수 로튼, 와드 포백라인이 오래 손발을 맞춰 최소실점 3위의 철벽수비를 자랑하며 클린시트를 여덟 차례나 이끌어냈다. 8승 중 6승이 1-0 승리일 정도로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1득점에도 미달하며 화력이 현저히 부족하지만, 워낙 수비가 단단해 1득점이면 승리의 충분조건을 갖춘 것이다.
난전인데 번리가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최근 6승2패의 선전 속에 리그 6위까지 상승한 만큼 최근 수비 불안 속에 6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진 브라이턴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번리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패널예상축구분석] 00:00 아스날 vs 뉴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