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가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한다. 양팀 모두 백투백 2번째 경기. 유타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치른 목요일 경기에서 완패했다. 신인 포인트가드이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노반 미첼의 이탈 공백이 아쉬웠다. 루디 고베어 역시 뛰지 못했다. 둘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더구나 상대는 샌안토니오다. 홈경기라 해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샌안토니오 역시 이틀 연전을 펼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2점 차 승리를 따낸 이후 곧바로 유타로 떠난다. 좋은 소식이 있다. 포틀랜드 전에 휴식을 취했던 카와이 레너드, 토니 파커가 이 경기엔 뛸 수 있기 때문. 덕분에 백투백 2번째 경기 같지 않은 이틀 연전을 치르는 셈. 유타의 빈약한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최고의 수비력과 탄탄한 벤치도 이 경기 전망을 밝힌다.
유타의 현재 전력, 부상 상황으로는 좋은 경기를 펼치기가 어려워 보인다. 유타의 패배를 예상한다. 유타의 핸디캡 패배 가능성이 높다.
샌안토니오의 -4점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