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축구분석] 21:30 에버턴 vs 첼시

by GL패널분석 posted Dec 2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버턴.jpg

 

에버턴개역.png

 

에버턴 은 EPL 7승 4무 7패, 24득점 30실점으로 리그 9위다. 홈에서 6승 3패, 17득점 13실점을 기록하고있다. 현재 에버턴의 부상자는 베인스, 맥카시, 바클리, 콜먼, 모리다. 맥카시 이후 선수들은 모두 스쿼드 미포함선수로 장기부상자인 상태. 사실상 베인스만 전력외로 지정된 셈이다. 에버턴은 최근 6경기 5승 1무로 폼을 회복했다. 감독교체 효과를 서서히 보면서 어느새 중위권까지 치고올라왔다. 그 중심에는 애쉴리 윌리엄스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수비가 기반이되었다. 마이클 킨과 도슨 또한 부상복귀한만큼 수비자원의 풀은 넓어졌다. 미드필더진 역시 루니, 시구르드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작업을 진행하고있고 게예와 슈나이덜린의 3선라인 조합이 포백보호를 가져가는 중. 공수밸런스 안정감을 찾았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이지만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첼시라는 점에서 측면 수비가 중요한 경기. 아자르와 윌리안 대처가 중요한 경기다. 다행히 첼시의 득점력은 최근 뛰어난 페이스가 아니고 알론소가 결장하는만큼 높이에서는 에버턴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첼시의 케이힐쪽이 불안감을 보이는만큼 루니와 칼버트-레윈의 돌파가 주효할 수 있는 경기가 되겠다. 에버턴은 첼시 상대로 1승 4패로 최근 5경기 전적이 좋지 못하다.

 

첼시 는 EPL 12승 2무 4패, 32득점 14실점으로 리그 3위다. 원정에서 6승 1무 2패, 18득점 7실점으로 리그 2위다. 이번라운드 알론소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며 루이스와 찰로바가 부상중에있다. 지난 컵대회 본머스전에서는 2:1 승리를 거두었는데 윌리안의 선제골과 모라타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오히려 본머스가 슈팅이 많았을만큼 첼시는 안정적인 경기를 도모하면서 찬스를 노렸다. 아무래도 주포 모라타가 부상복귀후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에 득점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하지만 모라타는 카라바오컵 경고로인해 경고누적으로 에버턴전 출전할 수 없다.윙포워드인 윌리안과 페드로의 활약이 좋기에 이들이 선발로 나선다면 아자르와 함께 찬스생산에는 무리가 없다. 지난 본머스전 컵대회에서 아자르,바카요코가 후반투입되었고 캉테가 휴식을 취한만큼 미드필더의 체력상태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에버턴의 수비력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만큼 공격진이 찬스를 결정지어줘야 첼시입장에서는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첼시의 쓰리백의 신장이 큰편이 아니며, 케이힐이 이번시즌 부진을 보이는만큼 수비에서도 신경을 써야하는 첼시다.

 

푸른 두 팀의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 모두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있다. 특히 수비력이 좋은 흐름을 보인 두 팀으로써는 다득점페이스보다 저득점 양상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에버턴은 강팀을 상대로 열세인 점유율과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압도적으로 경기페이스가 좋지 못했다. 막판 페널티킥 득점이 구사일생으로 작용한만큼 전반적인 경기내용이 첼시를 향할 것이다. 아자르, 윌리안 등 윙포워드진에서 앞선 첼시의 승리를 추천한다.

 

 

 

 

 

 

첼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