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축구분석] 00:00 왓포드 vs 레스터시티

by GL패널분석 posted Dec 2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왓포드.jpg

 

왓포드1.png

 

왓포드 는 19라운드 승격팀 브라이턴 원정에서 승격팀 허더즈필드에 0-1로 패해 2연승 이후 1무5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로써 전반기 6승4무9패, 27득점-34실점으로 12위의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왓포드는 올시즌 전력을 보강해 초반 4승3무1패로 한때 리그 4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하기도 했지만, 중반 이후 부상으로 인한 이탈자들이 많아 2승1무8패로 갈수록 하락세를 타고 있다. 중하위권치고는 화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중앙수비수 유네스 카불, 카스카트, 멀티수비수 프뢰들 등 수비진에 부상 이탈자들이 많아 최다실점 3위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트로이 디니(2골1도움)가 여전히 징계 결장하지만, 이번에 팀내 최다득점자인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6골)가 징계 복귀한다. 

 

레스터시티 는 홈에서 후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맥과이어의 버저비터로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지만 4연승 이후 2경기 무승이다. 이날 클로드 퓌엘 감독은 후반 역전을 허용당한 데다 교체 투입된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마저 퇴장 당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지만, 맨유가 수비적으로 돌아선 데다 중앙수비수 스몰링이 부상을 당하고도 더 이상 교체카드를 쓸 수 없는 약점을 파고들어 중앙수비수 해리 맥과이어를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하는 모험적인 전술로 승리에 버금가는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레스터 시티는 시즌 초반 한때 리그 18위의 강등권으로 추락했지만, 클로드 퓌엘 감독 선임 이후 특유의 짠물수비와 역습 전술을 적절히 펼치며 공수 균형이 잡혀 반격에 성공했다. 클로드 퓌엘 감독 부임 이후 6승3무2패, 19득점-15실점으로 8위의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두 팀 모두 최근 부진해 난전이다. 왓포드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여전히 전력 누수가 많은 반면 레스터 시티가 원정에서 최근 3승4무 무패이므로 무승부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