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KOVO분석] 16:00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by GL패널분석 posted Dec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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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jpg

 

 

한국도로공사 는 직전경기(12/27)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23:25, 14:25, 25:23,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1:25, 25:15, 25:23, 25:20) 승리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과 리턴매치에서 패하며 8연승이 중단 된 상황. 이바나(26득점, 39%)가 분전 했지만 연승 기간 동안에 누적 된 피로감이 느껴질 정도로 베테랑 주축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전체적으로 범실이 많았던 경기. 또한, 김종민 감독이 타개책으로 선택한 후보 선수들의 투입도 코트에 들어가는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고 이날 경기에서 수비 1만개 대기록을 세운 임명옥 리베로도 대기록을 의식한 탓 때문인지 평소와 같은 그물망 수비와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나오지 않았다.

 

흥국생명 은 직전경기(12/25)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25:17, 19:25, 25:21, 22: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25:23, 25:22, 23:25, 17:25,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풀세트 승부에서 연패를 당한 상황. 빨리 끝내려고 욕심을 부렸던 선수들의 조급함이 화근이 되면서 5세트 3점차 리드(11-8)를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경기. 또한, 이재영(25점, 35.5%)과 크리스티나(17점, 30.6%)가 분전했지만 듀트를 제어할수 있는 블로킹 능력이 없었던 패전의 내용. 세트당 1.58개에 불과한 블로킹 최하위 팀의 밑천이 드러났으며 체력이 떨어진 조송화 세터의 백업 세터가 없다는 부분도 결국 마지막에 문제가 되면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재영이 살아났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크리스티나가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흥국생명은 상대전 센터 싸움에서 배유나와 정대영을 상대로 완패를 당해왔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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