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초대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빅 뉴스가 찾아왔다. 카이리 어빙을 보내는 대가로 보스턴 셀틱스에서 영입한 아이재아 토마스가 마침내 복귀전을 치르기 때문. 많은 시간을 뛰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토마스가 가세하면서 홈구장의 에너지는 하늘을 찌를 가능성이 높다. 3연패 늪에 빠져있던 클리블랜드의 살아난 경기력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트리스탄 탐슨도 돌아왔다.
포틀랜드는 시카고 불스와 혈전을 치른 이후 곧바로 클리블랜드로 이동해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이동 거리는 1시간 남짓으로 길지 않다. 하지만 계속된 원정 연전은 힘들 수밖에 없다. 햄스트링이 아픈 릴라드는 5경기 연속 나서지 못했다. 이 경기엔 돌아올 예정.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활화산 같은 공격력은 릴라드의 약한 수비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CJ 맥컬럼도 수비력이 약하긴 마찬가지.
클리블랜드의 우위를 예상할 수 잇지만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돌아온다. 또 클리블랜드는 토마스의 가세로 로테이션의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리블랜드의 핸디캡 패배를 추천한다.
포틀랜드의 +11.5 핸디캡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