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의 시장 가치가 상승했다. 전 세계 시장 가치로 따지면 108위다.
유럽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5일(한국시간) 전 세계 시장 가치를 갱신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가치는 3500만 유로(약 448억원)이었다. 지난 6월 보다 50억 상승한 수치다.
손흥민은 2017/2018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동점골로 위기의 팀을 구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의 슈퍼골이 토트넘을 구원했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랭킹도 높다. 2017년 최종 28위를 기록한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이후 19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아래로 제이미 바디, 에덴 아자르 등이 위치한 점을 고려하면 인상적이다.
단연 전 세계 시장 가치도 상승했다. 손흥민은 3500만 유로로 전 세계 시장 가치 108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좁히면 38위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손흥민 아래엔 윌리안, 리야드 마레즈 등이 있다.
전 세계 시장 가치 1위는 메시다. 메시는 2,333억으로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형성했다. 메시 다음으로는 네이마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빈 더 브라위너 등이 포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