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88-10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6패 성적의 출발. 도노반 미첼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3점슛(25.8%, 8/31)의 효율성이 좋지 못했고 연패의 과정에서 문제점이 되고 있는 수비력의 하락세도 나타난 경기. 승부처에 무리한 1대1 공격이 많았던 것도 결국 화근이 되었으며 식스맨 운영에도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알렉 벅스와 루디 고베어가 힘을 냈지만 도노반 미첼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 이후 팀내 최고의 슈터 잉글스(Day-to-day) 까지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것이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던 하루.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댈러스는 직전경기(11/7)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6-118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나 나왔으며 시즌 3승7패 성적의 시즌 출발. 드와이트 하워드의 대항마가 되어줄수 있는 디안드레 조던을 영입한 효과가 나타났고 돈치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와 2대2 게임 전개능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경기. 돈치치가 자신의 몫을 해내자 리딩의 부담에서 벗어난 나머지 가드 자원들의 외곽슛이 폭발할수 있었고 세컨 유닛들의 활동량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에이스 해리슨 반즈와 웨슬리 매튜스의 슛이 폭발하면서 클러치 타임 화력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백투백 원정에서 댈러스는 에너지 레벨이 대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던 팀. 홈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유타가 승부처에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를 선보일 것이며 추격은 하더라도 역전은 만들지 못하고 있는 댈러스의 부족한 뒷심이 이번에도 문제가 될것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