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덴버를 상대로 110-97 승리를 기록하며 4연패 에서 벗어났다. 주전 포인트가드 데니스 슈뢰더 중심으로 패스 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갔고 켄즈 베리모어, 토린 프린스의 지원 사격도 훌륭했던 경기. 또한, 6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 온 드웨인 데드먼이 18분의 출전 시간 동안 9득점, 9리바운드를 적립하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격한 빅맨 존 콜린스의 활약으로 인사이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수 있었고 18차례 자유투 시도에서 100% 적중률을 기록할 만큼 집중력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홈에서 7승11패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80-114 패배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졌다. 3연승이 중단 된 이후 보스턴, 토론토를 상대로는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천적관계(10연패)에 있는 디트로이트전 에서는 34점차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상황. 볼의 운반을 책임지는 캐리스 르버트, 스펜서 딘위디의 경기력 기복이 강팀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나타나고 있고 야투 기복이 심하다는 것은 불만이 되는 상황. 다만, 디트로이트와 경기에 결장했던 더마레 캐롤(Day-to-day)의 부상이 많이 호전 되었고, 론데 홀리스-제퍼슨, 캐리스 르버트, 조 해리스, 재럿 앨런 등 주축 선수들이 쉬지 않고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내며 투지와 열정의 농구를 선보이고 있던 브루클린 이였기에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6승13패를 기록했다.
원정 5연패를 끊고 안방으로 복귀한 애틀란타가 팀 분위기에서 앞선다. 또한, 애틀란타는 홈경기 3연승의 진행형에 있는 팀.
애탈란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