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4) 백투백 원정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113-119 패배를 기록했다. 더마레 캐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론데 홀리스-제퍼슨, 캐리스 르버트, 조 해리스, 재럿 앨런 등 주축 선수들이 쉬지 않고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내며 투지와 열정의 농구를 선보였던 경기.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지만 동부컨퍼런스 상위권 팀들인 보스턴, 토론토, 워싱턴 상대로 접전승부를 연출하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볼의 운반을 책임지는 캐리스 르버트, 스펜서 딘위디의 경기력 기복이 강팀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나타나고 있고 야투 기복이 심하다는 것은 불만이 되는 상황. 브루클린은 홈에서 9승13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다. 뉴욕은 직전경기(1/15) 홈에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8-123 패배를 기록했다. 댈러스 원정에서 3연패를 끊었지만 또다시 3연패에 빠진 상황. 턴오버 파티(22개)가 나왔고 뒷심부족 현상이 계속 되며 여전히 갈 길이 먼 뉴욕의 현주소를 느낄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다만, 팀의 2옵션을 담당하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부상 복귀후 2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서 25득점을 적립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5점)와 에네스 켄터(18점, 11리바운드)가 힘을 내면서 리그 최고의 트윈타워를 구축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하게 버텨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였다고 생각 된다. 뉴욕은 원정에서 4승15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전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44분 이상을 뛰었고 주축 선수들이 올인을 했다. 부상에서 복귀하지 얼마 되지 않은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출전 시간 안배도 필요한 타이밍.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