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07-105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복통 탓에 2경기 연속 결장했던 니콜라 미로티치(16점)와 라우리 마카넨(19점)이 제 몫을 해냈고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 잭 라빈도 19분여 출전시간 동안 3점슛 3개 포함 14득점을 적립하며 시카고 홈팬들에게 신고식을 치렀던 상황.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이 부상 복귀후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백업 포인트가드 제리안 그랜트가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면서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좋아진 모습 속에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만들어 내는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홈에서 10승11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97-79, 완승을 기록하며 7연승에 성공했다. 디온 웨이터스가 결장중 이지만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주축 포워드 제임스 존슨 역시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끝나고 돌아와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슬로베니아 농구영웅 고란 드라기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이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고 건강을 회복한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경기력도 많이 올라온 상황. 대체 자원인 타일러 존슨, 웨인 엘링턴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3승8패를 기록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강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애미의 상승세에 우선적으로 시선이 향한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