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95-97 패배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졌다. 미네소타 원정에서 졸전 끝에 무너진 이후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가 결장한 토론토에게 까지 연패를 당하더니 인디애나를 상대로는 1쿼터(34-12), 2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상황. 원정에 약한 클리블랜드의 모습이 계속 되었고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복귀한 이후 2승4패 성적 이다. 인디애나를 상대로는 아이재이아 토마스, 드웨인 웨이드가 백투백일정 휴식차원에서 결장하면서 선수 운영에 어려움이 배가 되었고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는 치명적인 엔드라인 크로스 실책으로 해결사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상황.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15승4패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4) 백투백 원정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127-125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 일정이였던 탓에 1,2쿼터(81-54)와 다른 3,4쿼터(46-71) 경기력이 나왔다는 것은 불만이 되었지만 스테픈 커리가 발목부상 2경기 휴식 후 주전라인업에 복귀했고 커리, 탐슨, 듀란트 삼인방의 활약으로 최종 결과가 승리로 끝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었다. 또한, "커리+탐슨+듀란트+그린+자자 파출리아"로 구성된 라인업은 승부처에 우승후보 1순위 다운 실점 억제력도 확인 시켜준 상황. 또한, 안드레 이궈달라(Day-to-day)를 제외하고는 다시금 풀 전력을 구축한 타이밍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원정에서 19승3패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복귀로 다시 완전체가 되면서 유기적인 패스 게임 능력이 살아났고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소나기 3점포를 쏟아내는 골든 특유의 공간창출 능력이 부활했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