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 부임 후 반등한 웨스트햄. 최근 8경기에서 4승3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FW 캐롤,아르나우토비치 같은 공격수들의 폼이 올라오고 FW 치차리토가 복귀한 효과를 드러내는 모습. 다만 FW 캐롤,안토니오,치차리토 MF 에드미우손 DF 폰테,리드,바이람 등 부상자들의 이탈로 인해 전력누수가 많아진 상태라는 점은 최근 상승세를 가로막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본머스. FA컵에서 위건에 패해 탈락하기는 했지만 최근 에버턴,아스날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윌슨이 리그 6골을 터뜨리며 장기 부상에서 벗어나 폼을 찾았고 하우 감독 특유의 공격축구가 기능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리그 4경기 9득점으로 공격력이 폭발하는 모습. FW 데포 MF 스타니슬라스 DF 밍스의 부상 공백에 불안한 수비가 약점이기는 하나 공격축구 팀 컬러가 살아났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모예스 감독 부임 후 반등한 웨스트햄. 다만 부상자들의 공백이 상당한 상태라는 점이 문제다. 원정팀 본머스의 공격축구가 살아나고 있는 만큼 원정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는 경기다.
본머스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