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아미앵.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특히 최근 침묵하고 있던 FW 코나테가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리그 21경기 17득점에 그친 공격진의 부진에 FW 코나테,카쿠타 콤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홈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4승2무4패를 기록하며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갱강. 홈에서 리옹에 0-2로 완패하며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온 홈에서 무너진 것이 아쉬운 부분. 기존 부상자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홈이 아닌 원정에서 3승1무6패에 그치며 고질적인 원정 약세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몽펠리에전 무승부로 5연패에서 벗어난 아미앵.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홈에서는 만만치 않았다. 갱강이 리옹전 패배로 주춤했고 원정에서는 매우 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