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이후 32경기에서 21승 11패로, 스테픈 커리가 복귀한 이후 4연승에 성공했으나 직전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했다. 라우리와 이바카에 철저히 당하면서 커-탐-듀-그린의 판타스틱 4 조합이 와르르 무너졌다. 그린이 복귀한 이후에도 2승 2패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댈러스는 개막 이후 30경기에서 15승 15패를 기록했다.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과 돈치치의 활약 등으로 홈에서만큼은 아주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해리슨 반스의 폼이 올라오면서 홈 11연승까지 성공했다. 지난 17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바레아와 스미스가 결장하며 홈 11연승 마감. 수비가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원정에서는 계속해서 기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스미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댈러스가 홈에서 112-109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처럼 댈러스의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면 다시 한 번 정밀하게 역배당 가능성을 검토해봐야겠지만, 골든스테이트 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이변 가능성이 낮다. 골스가 흔들리는 것보다, 댈러스의 원정 부진은 훨씬 일관성있고 신뢰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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