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의 홈구장인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골든스테이트와 서부 컨퍼런스 맞대결을 벌인다.유타는 원정 연정을 끝내고 돌아왔다.루디 고베어가 무릎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났고 도노반 미첼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다.템포가 빠른 경기에선 유타가 지향하는 투 빅맨 로테이션이 통하기가 어렵다.높이를 포기한다는 건 유타가 자신들의 장점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스몰라인업을 돌릴 수 있는 자원들은 있지만 유타가 원하는 100% 강점은 발휘되기 어렵다.이 경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이유다.
골든스테이트 는 홈 3연전을 모조리 쓸어담았다.시즌 성적은 40승 10패로 가장 먼저 고지를 밟았다.승률도 8할을 돌파한 상황이다.패트릭 맥커,조던 벨을 제외하면 주요 로테이션 가운데 아픈 선수가 아무도 없다.그리고 아직도 골든스테이트는 홈보다 원정성적이 더 빼너나다.무려 21승 4패,케빈 듀란트는 마땅한 빅 포워드가 없는 우타의 약점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스테픈커리의 야투 감각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지난 경기에서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클레이 탐슨 역시 유타의 2번 포지션에 비해 매치업 우위를 점한다.
유타 재즈는 실력도 비교적 강하지만 이번 홈에서 4명의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 패전을 당할 것이라 생각된다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