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내주었고, 단 1경기만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력이 약간 아쉬운 상황에서 수비마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카르디(FW, 20경기 9골 2도움)가 팀과 불화를 일으키며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팀의 최전방에는 라우타로(FW, 19경기 5골 1도움)가 나서고 있다. 다만 그는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하며 부진한 상황이다. 측면의 페리시치(LW, 23경기 4골 2도움)나 폴리타노(RW, 24경기 3골 3도움)도 득점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 것이다. 올 시즌 이 팀의 강점은 수비력이다. 리그 홈 12경기 중 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최근 경기들에선 수비마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마냥 무실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스팔2013은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이 5경기 중 단 1경기만 무실점으로 마쳤고, 4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실점이 많아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팀 공격의 핵심은 페타냐(FW, 24경기 10골)이다. 전방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보이며 많은 골을 넣어주고 있다. 측면의 쿠르티치(ML, 20경기 5골 2도움) 역시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오른쪽의 라자리(MR, 23경기 7도움)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측면 공격력은 약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의 공백으로 인해 페타냐가 많은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팀은 원정 수비가 매우 불안한 팀이다. 리그 원정 13경기 중 단 2경기만 무실점으로 마쳤고, 직전 리그 원정 8경기에서 실점을 내주었다. 이 팀의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대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인터밀란이 최근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주전 선수의 부상 공백이 있는 스팔을 상대로는 안정된 수비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스팔의 수비가 불안하기에 최근 공격력이 아쉬운 인터밀란도 충분히 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한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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