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헤스는 지난 시즌 21경기 3승 10패 평자 4.88 기록했고, 기복 심한 피칭을 보였으나 볼티모어였기에 여전히 기회를 받고있다. 올 시즌 이미 양키스전 불펜 피칭을 2이닝 소화한바 있다(1피안타 무실점). 올 시범경기 6경기 평자 7.50 기록했고, 첫 등판에서 토론토 상대로 6.1이닝 무실점 기록.
도밍고 헐만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1경기 2승 6패 평자 5.57을 기록했다.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4.11 기록. 시즌 첫 등판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5이닝 1실점 기록. 볼티모어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 등판에서 2.2이닝 3실점 기록.
양키스가 볼티모어 원정에 와서 대량득점에 성공하긴 했지만, 주전 부상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일관성을 확신하기 어려울 상황. 헤스와 헐만 모두 기복이 꽤 심한 선수들인데, 그래도 좀 더 일관성 있는 득점을 해냈던 팀은 양키스보단 볼티모어 쪽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좀 더 신뢰할 수 있다. 불펜에서는 불안한 볼티모어이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 변수는 꽤 큰 편이다.
볼티모어의 플핸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