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렌더는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18승 10패 평자 2.65로 제 몫을 해냈다. 나무랄 게 없는 활약.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1.64 기록.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4.09 기록했고, 양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경기 등판해 평자 0.61 기록.
다나카는 지난 시즌 13승 6패 평자 3.69로 부상회복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1.46으로 준수한 기록. 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6이닝 3실점 기록했다.
휴스턴은 코레아의 복귀 이후 홈에서 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이다. 벌렌더와 다나카 역시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데, 벌렌더는 특히 뉴욕양키스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고 뉴욕양키스의 주전 다수가 부상 중이기 때문에 지난 볼티모어와의 시리즈처럼 다득점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휴스턴은 불펜에서도 최상위 레벨에 올라있기 때문에, 선발에서 리드를 잡아낼 수만 있다면 이를 빼앗길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경기.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