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디는 지난 시즌 31경기 8승 16패 평자 5.45 기록. 시즌 시범경기 6경기 평자 7.89 기록. 첫 4경기에서 평자 7.79부진. 미네소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 등판해 평자 4.35 기록.
미네소타 선발은 카일 깁슨이다. 지난 시즌 32경기 10승 13패 평자 3.62로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개막리시리즈에는 등판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미네소타에서 가장 꾸준하게 등판할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올 시범경기 3경기 평자 5.87 기록했고, 시즌 첫 3경기에서 평자 7.36로 부진했다. 볼티모어 상대로 지난 시즌 2경기 등판해 평자 2.08 기록.
미네소타는 낮경기에서 6승 3패로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낮경기에서 타선의 OPS가 높기 때문에 타자친화적인 볼티모어 홈구장에서 고저하고 있는 번디를 상대로 적잖은 득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깁슨 역시 시즌 평자 7.36으로 고전하고 있고, 번디보다 WHIP 수치는 더 나쁠 정도로 폼이 좋지않기 때문에 크리스 데이비스가 복귀한 볼티모어 상대로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