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25) 홈에서 댈러스를 상대로 97-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홈에서 포틀랜드를 상대로 81-100 패배를 기록했다. 팀 전체가 야투와 3점슛 난조 현상이 나타난 포틀랜드와 경기에 11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댈러스를 상대로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유지하게 된 상황. 부상에서 돌아 온 루비오가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도노반 미첼의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왔으며 데릭 페이버스, 루디 고베어도 골밑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롤 플레이어 로이스 오닐도 자신의 몫을 다했던 승리의 내용. 또한, 이적생 제이 크라우더가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유타는 홈에서 19승10패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휴스턴은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덴버를 상대로 119-114 승리를 기록하며 12연승에 성공했다. 리그 MVP 후보 1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제임스 하든(41점)이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괴멸시켰던 경기. 크리스 폴이 힘을 내면서 휴스턴 특유의 역동적인 공격 전개가 살아났고 승부처에 팀 3점슛의 위력이 좋았다. 또한, 클린트 카펠라를 이용한 2대2 옵션도 위력적이며 룩 음바아무테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롤 플레이어들의 생산력 역시 안정적 이였던 상황. 무엇보다 수비의 핵 트레버 아리자가 부상에서 돌아와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후반기 2연승의 내용. 휴스턴은 원정에서 21승7패를 기록했다.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유타가 일정상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반면, 휴스턴은 너무 많이 지쳐 있는 상황.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