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직전경기(2/23)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25:21,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18:25, 25:23, 25:19, 20: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이며 이날 경기 승리로 PO진출을 확정한 상황.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타이스가 양팀 통틀어서 최다인 30득점(66.7%)을 폭발시켰고 박철우(11점, 50.0%)의 공격도 효율적 이였던 상황. 서브와 블로킹, 범실 싸움에서 상대 보다 앞섰고 박상하, 김규민이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22)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2(20:25, 22:25, 25:21,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0-3(23:25,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승의 상승세가 KB손해보험 앞에서 꺽였지만 한국 전력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하며 연패를 막아낸 상황. 범실이 무려 40개나 되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가스파리니의 해결사 본능과 반대쪽 날개를 책임진 정지석의 맹활약 속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2위 삼성화재를승점 4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기에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할수 있다면 2위 탈환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두게 된다.
삼성화재가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2패 우위를 지키고 있지만 가장 최근의 맞대결 이였던 4,5 라운드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후반기 매서운 기세로 올라온 대한항공의 버티는 힘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은 경기.
대한항공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