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가 브루클린 네츠를 홈으로 초대한다. 새크라멘토는 18승 43패에 그쳐 있다. 최근 5연패 부진. 선수 개개인의 역할은 나쁘지 않지만 팀 승리와는 별개다. 그나마 봐줄 만하던 홈 성적도 8승 20패로 더 떨어졌다. 홈경기 이점을 갖고 있는 것 이외엔 브루클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요소가 많지 않다. 특히 스칼 라비시에, 버디 힐드, 디애런 팍스 등 젊은 선수들의 기복이 심하다. 마찬가지로 젊은 팀인 브루클린과 대조되는 점이다.
브루클린 역시 흐름이 나쁘긴 마찬가지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1승 9패에 불과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트레이드 및 부상자 복귀로 로스터가 많이 두꺼워졌다는 점이다. 이적생인 단테 커닝햄이 펄펄 날고 있는 데다 브루클린의 초반 선전을 이끌었던 두 명의 선수가 돌아왔다. 론데 홀리스-제퍼슨, 카리스 르버트가 주인공. 둘 모두 당장 20분이상 뛸 수 있을 만큼 몸 상태가 완벽해졌다. 8승 21패의 원정 성적이 불안하긴 해도 새크라멘토의 홈 기록과 별반 차이가 없다.
브루클린의 전력이 더 안정적이다. 부상자들도 돌아왔다. 브루클린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브루클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