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NBA분석] 09:00 워싱턴 vs 마이애미

 

 

먼저 홈팀 워싱턴 위저즈는 직전 경기인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7점차로 패배했습니다 연패 포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좋지 못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워싱턴은 이날 주전 라인업에 포함된 5명의 선수중 아이재아 토마스, 게리 페이튼 2세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수 득점에 머물렀는데 줄리어스 랜들-마커스 모리스로 이어지는 뉴욕 빅맨들의 보드 장악력에  내-외곽 로트가 다 막힌게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물론 벤치에서 춟라한 이쉬 스미스, 안제이스 파세크닉스,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조던 맥레의 분전이 윙나거리가 되지라도 수비 밸런스가 이미 무너진 상태에서 속된말로 일명 닥공을 컨셉으로 잡은 위저즈 입장에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루이 하치무라, 데이비스 베르탄스 두 젊은 포워드들의 공백이 팀 평균 득점 하락이란 치명타가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편 디트로이트전에서 종아리쪽에 부상을 입은 브래들리 빌은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먼저 홈팀 마이애미 히트는 직전 경기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1점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5연승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마이애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던 고란 드라기치가 복귀해 시즌 초반 좋았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드라기치와 벤치 듀오를 맡고 있는 타일러 헤로도 필라델피아전에서 50%가 넘는 야투 적중률을 바탕으로 나름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볼 핸들러 역할을 맡았던 지미 버틀러가 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었고 한동안 활약이 미지근했던 켈리 올리닉, 데릭 존스 주니어도 플레이가 살아나는 등 여러모로 얻은게 많은 하루였습니다 인디애나에 이어서 만만찮은 상대인 필라델피아와 홈 일정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직전 맞대결에서 뱀 아데바요, 던컨 로빈슨 두 젊은 빅맨들이 골밑이 거의 없다시피한 워싱턴의 인사이드를 손쉽게 요리할 것으로 보이고 주요 자원인 드라기치의 복귀로 그동안 써먹지 못했던 공격 패턴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무기가 장착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 대한 마이애미의 전망은 비교적 밝습니다.

 

올 시즌 현재 원정에서 9승 7패로 15승 1패의 홈 성적에 비해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나 상대는 차포가 대부분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임해야 하는 워싱턴이기 때문에 경기전 부상 이슈만 없다면 무난하게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경기 원정팀 마이애미의 무난한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