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축구분석] 23:30 호펜하임 vs 볼프스부르크

by GL패널분석 posted Feb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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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펜하임 (7위 / 패승승패패)

 
후반기 재개 이후부터 치른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것은 득점력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1선 수혈에 나섰고, 다부르(FW)를 영입했다. 하지만 확실히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설상가상으로 크라마리치(FW)의 건강 상태도 100%는 아니다. 바움가르트너(AMF)나 베부(AMF) 심지어는 사마세쿠(MF)까지도 1선 대안으로 꼽을 정도다. 현 시점 호펜하임이 1선 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을 인지 할 필요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 라인의 축으로 꼽히는 악포구마(DF)가 경미한 부상을 당한 시점이기도 하다. 상황에 따라 ‘3선’ 노르트베이트(DF)가 대체 출전 할 가능성도 있다. 휘프너(DF) & 포어슈(DF)의 개인적인 페이스는 괜찮지만, 수비 조직을 리드 할 만한 재목은 아니다. 수비 라인 역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는 단계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홈 11경기에서 5승 1무 5패를 기록했고, 홈에서의 무실점 빈도는 단 18% 수준에 그친다. 어려운 홈 일정이 예상된다.
 
 
■ 볼프스부르크 (10위 / 패패패승무)
 
후반기 재개 이후 2경기에서 내리 패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1승 1무로 선전 중이다. 이들 역시나 1선 조직이 문제다. 베그호스트(FW) 이외의 득점원 찾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최근 이따금씩 서브 출전으로 쏠쏠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진체크(FW)를 직전 경기에 한해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단 1회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고 교체아웃되어야 했다. 스테판(AMF), 메흐메디(AMF) 등 타 2선 자원들의 과부하만 촉진됐다. 일종의 새 판 짜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원정 환경에서 몇 가지 변화 노선을 꾀해야 하는 상황. 위험 부담이 꽤 크다. 설상가상으로 수비 라인의 퐁그라치치(DF)가 퇴장 징계를 당했다. 몸 상태가 나쁜 티세랑(DF) 또는 브룩스(DF)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 측면 공격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던 ‘풀백’ 윌리암(DF)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도 악재다.
 
 
■ 코멘트
 
무승부를 예상한다. 공통적으로 1선 영향력이 급감한 상태다. 서로의 몸집은 서로가 잘 알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필요 이상의 모험으로 패착의 빌미를 내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소 지루한 승부가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통적으로 수비 라인의 출혈까지 따르고 있다. 특정 시간대에 이르러서는 실점 최소화에 집중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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