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89-75 승리를 기록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의 과정에서 샌안토니오 특유의 짠물 수비가 부활했으며 주포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또한, 마누 지노빌리, 루디 게이가 이끄는 벤치 멤버의 경쟁력도 많이 올라온 상황. NBA 역사에서 가장 긴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에 해당하는 20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샌안토니오가 21번째 PO진출을 위해서 다시금 힘을 내기 시작한 모습 이다.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27승8패를 기록했다.
워싱턴은 직전경기(3/18) 홈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109-102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브래들리 빌, 모리스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었고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존 월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워냈으며 빠르고 유기적인 패스게임 능력이 살아났던 경기. 많은 선수들이 고르게 볼을 만지고 안정적인 패스 게임을 통한 슈팅 찬스를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가 부활했으며 마신 고탓의 부활과 백업센터 이안 마힌미의 최근 2경기 연속 된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워싱턴은 원정에서 20승15패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의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4연승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동 없이 연속 되는 안방에서의 경기라는 것이 힘이 되어줄 것이다.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