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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가 드마커스 커즌스의 괴물 같은 활약으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뒀다.

뉴올리언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32-12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뉴올리언스는 최근 6경기 5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까지는 뉴올리언스의 무난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커즌스는 전반에 이미 1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찍었고 앤써니 데이비스의 활약까지 더해진 뉴올리언스는 전반 한 때 13점차까지 앞서는 등 54-48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시카고의 반격이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3쿼터를 33-27로 앞서며 균형을 맞춘 시카고는 4쿼터 초반 뉴올리언스를 압도하며 18점차까지 달아났다.

위기에 빠진 뉴올리언스는 커즌스가 다시 분전하며 추격을 개시했다. 커즌스는 쿼터 중반 자유투와 3점슛으로 연속 7득점하며 순식간에 흐름을 바꿨다. 커즌스를 앞세워 분위기를 가져온 뉴올리언스는 끝내 동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4쿼터까지 커즌스는 33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연장에서도 커즌스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2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기록한 커즌스의 최종 득점은 44점. 24개의 리바운드와 10개의 어시스트가 포함된 트리플-더블이었다. 또한 커즌스는 NBA 전설 중의 전설인 윌트 채임벌린 이후 최초로 단일 경기에서 4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동반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채임벌린의 기록이 나왔던 시기는 1968년 3월 19일이었다.

이러한 커즌스의 맹활약을 앞세운 뉴올리언스는 간신히 시카고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이제 그들은 하루의 휴식을 취한 후 샬럿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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