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은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1(25:19, 25:20, 23: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0(25:21, 25:18, 25:12) 승리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팀 내 공격과 수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가 32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GS칼텍스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살아나야 한다는 아쉬움을 주었던 김희진(20점)의 부활이 나왔고 고례림도 15득점을 적립하며 든든하게 힘을 보탰던 경기. 다만, 경기 중반에 토스가 흔들리면서 이고은과 교체 되었던 염혜선 세터의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았고 경기후 리베로 채선아, 윙스파이커 고민지, 세터 이솔아를 보내고 KGC인삼공사로 부터 윙스파이커 최수빈, 박세윤을 받은 3대2 트레이드는 지금 당장에서 IBK기업은행 리시브 라인의 약화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 되게 만드는 상황.
현대건설 은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25:23, 25:14, 23:25,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홈에서 도록공사를 상대로 1-3(25:21, 15:25, 23: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이전경기 에서는 무릎이 좋지 않아서 결장했던 황민경의 선발 투입이 현대건설 원정승적으로는 서브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게 만들면서 도로공사의 강한 서브에 흔들리면서 패배를 당했지만 다시 만난 도로공사와 경기에서는 황민경(13점, 55%)이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해내는 가운데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고 블로킹 싸움(13-7)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분위기를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엘리자베스(27점, 블로킹 5개, 48.9%)와 황연주(14점, 52.2%)의 공격 성공률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양효진(10점), 김세영(9점) 까지 득점대열에 합류하며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에 빠트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중앙 대결에서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라인의 컨디션이 IBK기업은행 보다 좋아 보인다. 또한, 좌우날개 싸움에서도 엘리자베스와 황연주가 살아난 만큼 현대건설이 밀릴 이유가 없는 타이밍.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