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브래들리 센터로 불러들인다. 밀워키는 별다른 부정적인 이슈 없이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에릭 블렛소가 가세한 이후 야니스 아테토쿤포의 부담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존 핸슨, 크리스 미들턴 등 다른 주전들의 역할도 나쁘지 않다. 홈 성적은 7승 4패. 폭발적인 공격력은 아니지만 댈러스의 정적인 수비를 공략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제이슨 테리의 부상 공백은 벤치 멤버인 라샤드 번이 메운다.
댈러스는 확실히 시즌 초반보다는 경기력이 좋아졌다. 최근 10경기 성적만 놓고 봐도 5승 5패로 훌륭하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2승 8패에 그쳐 있고 주전 포인트가드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JJ 바레아를 비롯해 데빈 해리스, 요기 페럴까지 대체 자원이 많지만 주니어가 지닌 효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해리슨 반즈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득점원도 없는 실정.
밀워키의 승리에는 문제가 없다. 핸디의 경우, -5.5점까지는 홈팀의 우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의 -5.5 핸디캡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