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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텍스.jpg

 

GS칼텍스 은 직전경기(12/5)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2-3(25:22, 23:25, 12:25, 28:26,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0-3(22:25,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진 상황.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여자부 최다득점 타이 기록은 만들어 낸 메디(57)를 끝까지 막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현대건설 주전세터 이다영이 안면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이다영 대신 올 시즌 2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루키 김다인 세터가 투입됐으나 이다영의 공백을 메우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렇지만, 엘리자베스(26득점)와 ‘중앙공격수’로서의 빛나는 활약을 보인 양효진(20점, 블로킹 5개, 44.1%)의 경기력은 인상적 이였고 이다영 세터가 4세트 부상을 딛고 복귀해서 건재함을 보여준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현대건설 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20: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17, 25:20,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듀크(27득점)와 강소휘(16득점)가 힘을 냈지만 이날 무득점에 그쳤던 미들블로커진들의 침묵이 아쉬웠던 경기. 또한, 주전 세터 이나연의 부상으로 블로킹과 서브에 강점이 있는 안혜진 세터가 2경기 연속 스타팅으로 투입 되었는데 KGC인삼공사 경기와는 달리 토스가 흔들렸고 교체 투입 된 한수진 역시 부상 휴유증 때문에 몸이 많이 무거웠던 상황. 

 

 

 현대건설의 높이는 지난 시즌 보다 더욱 위협적 이다. 강소휘, 표승주가 뚫어내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강타 보다는 연타와 상대 빈곳을 노리는 영리함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듀크 선수도 선호하는 공격 방향이 파악되면서 김연견 리베로에게 연타 공격이 많이 걷어 올려질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GS 칼텍스는 주전 세터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는 상황. 현대건설 승리가 예상된다.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