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펠리컨스가 직전 올랜도 매직과의 승부를 승리로 가져가지 못했다. 23점차의 대패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의 효율성이 좋지 못했다. 백코트 에이스 즈루 홀리데이와 프론트코트 에이스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이번 역시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전력의 하향세는 이어질 전망. 홈에서 경기이지만 흔들리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긴 어려워 보인다. 백코트의 엘프리드 페이튼과 프론트코트의 줄리어스 랜들의 기복 역시 불안요소. 결국 상대의 노련한 경기운영의 재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휴스턴은 홈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에이스 제임스 하든이 직전 경기 역시 61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손 끝 감각을 선보였다. 하든의 좋은 공격력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기에 공격의 우위를 점할 것이다. 하든을 중심으로 크리스 폴과 에릭 고든이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백코트의 완벽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제공권의 우위 역시 휴스턴이 갖고 있다.
양팀 올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 2승 1패로 홈팀 뉴올리언즈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독 휴스턴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뉴올리언즈이지만 이번 경기의 승리는 멀게만 보인다. 휴스턴의 에이스 하든의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공격의 우위는 휴스턴이 갖고 있으며 경기력과 노련함 역시 휴스턴의 우위를 예상한다. 뉴올리언즈의 패배를 추천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