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예상KOVO분석] 16:00 KGC인삼공사 vs 현대건설

by GL패널분석 posted Feb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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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2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3:25, 25:21, 12: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15:25, 25:18, 18:25, 26:24, 8:15) 패배를 기록했다. 16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22패 성적. 알레나(31점, 39.4%)가 힘을 냈지만 교체로 투입된 한송이가 3세트 첫 리시브부터 범실을 기록하더니 결국 서브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경기 흐름이 넘어간 경기. 이재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4세트에 교체 투입 된 하효림이 경기 도중 렌즈가 빠졌고 결국 렌즈 없이 경기를 뛰다가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서브(3-7)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블로킹(12-7)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알레나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2/2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7: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1-3(25:19, 20:25, 14: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9패 성적. 윙스파이커가 수비를 하고 센터 공격수 양효진과 장지윤을 적극 활용하는 시스템에서 양효진(11점, 17.9%)이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으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마야(25점, 56.8%)가 김희진이 윙스파이커로 자리를 옮기면서 중앙의 벽이 낮아진 상대를 응징하는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부쩍 성장한 정지윤(12점, 38.5%)의 활약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장면을 연출할수 있었고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고른 공격 점유율을 분배한 이다영 세터의 토스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은 이제 상위권 팀들도 쉽게 볼수 없는 매운 고춧가루 부대가 되었다. 마야의 경기력과 타점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양효진의 부진 속에서도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셧아웃 시켰다는 것이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게 끌어올릴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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