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홈구장인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뉴올리언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을 제외하면 큰 악재가 없다. 데이비스의 결장은 분명 빅딜이지만 그래도 드마커스 커즌스가 있어 큰 걱정은 없다. 라존 론도, 즈루 할러데이로 이어지는 백코트의 힘도 나쁘지 않다. 가드진이 약한 새크라멘토의 헐거운 1선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을 전망. 109.4점을 넣는 공격도 위력적이다.
새크라멘토는 여전히 원정 성적이 엉망이다. 고작 3승 11패에 그쳐 있는 데다 신예와 베테랑 사이에 좀처럼 시너지 혀과가 나질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팀 내에서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윌리 컬리-스테인이 부상 중이다.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소식. 데이브 예거 감독은 주전과 벤치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선수 운용을 하고 있지만 애초에 전력이 떨어진다.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데이비스가 없는 뉴올리언스이지만 새크라멘토는 상당히 만만한 상대다. -4.5점까지는 뉴올리언스의 핸디캡 승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뉴올리언즈의 -4.5 핸디캡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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