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가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한다. 브루클린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필라델피아 76ers와 트레이드를 통해 자릴 오카포를 영입했다. 오카포는 이 경기를 통해 데뷔할 예정. 하지만 첫 경기에선 코칭스태프나 직접 코트 위에서 뛰는 선수들 모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오카포는 분명 좋은 선수이지만 본의아니게 코트 위에서 해를 끼칠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워싱턴은 존 월 없이 제법 많은 경기를 치렀다. 브래들리 빌이 1옵션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긴 연승, 연패 없이 12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원정 성적도 8승 7패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 사실상 1번 없이 공격을 가져가고 있는 워싱턴이다. 반대로 빌을 도울 수 있는 사이드 킥의 활약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전력의 우위를 잘 살릴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운용으로 패했던 것도 유리한 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브루클린의 홈경기이지만 전체적인 전력은 워싱턴이 앞선다. 브루클린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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