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와 올랜도 매직 모두 토요일 열린 맞대결에서 완패를 떠안았다.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완패한 워싱턴의 경기내용은 분명 아쉬웠다. 야투 15개 중 13개를 놓친 브래들리 빌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런 면에서 70%도 안 되는 전력으로 나서고 있는 올랜도를 만난 건 큰 행운이다. 그래도 워싱턴은 부상자가 없으며 주전 스몰포워드인 오토 포터가 돌아왔다. 100% 전력.
올랜도는 그 반대다. 아픈 선수가 너무 많다. 애런 고든, 에반 포니에는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DJ 어거스틴, 마리오 헤조냐 등이 많은 기회를 받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햇다. 여기에 올랜도의 원정 성적은 5승 13패로 재앙에 가깝다. 니콜라 부세비치의 수비 약점 역시 큰 위협이 될 전망. 확실한 공격 에이스도 부족한 올랜도다.
워싱턴의 승리에는 문제가 없다. -8.5점 정도는 충분히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의 -8.5 핸디캡승리를 예상합니다.
